티스토리 뷰

반응형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지 않은 영역들이 아직도 많은데요. 정부에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들이기 위해 지원금 지급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국민들에게 드리는 것은 아니고 약 277만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합니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소식입니다. 하나는 160만 가구(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하나는 117만 가구(취약계층)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인데요.

277만 가구 난방비 지원 사진
277만 가구 난방비 지원 사진

 

먼저 160만 가구  대상 지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도시가스 요금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혹시라도 아직 받지 않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지역 주민센터나 지역 도시가스 회사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겨울철 12월에서 3월 지원을 확대하는 것인데요. 계층별로 확대된 금액이 조금씩 다르니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다자녀가구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 분들은 기존의 9천 원 지원을 받고 있었는데요. 18,000원으로 2배 인상됩니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받는 분들은 18,000원에서 36,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그리고 장애인, 국가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의료급여는 36,000원에서 72,000원으로 늘어납니다. 이처럼 최대 72,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됩니다.

 

다음은 117만 6천 가구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지원금이 늘어나고 혹시라도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은 2월 28일 마감하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2월 말까지 신청을 하고 지원받으면 2023년 4월 30일까지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원받게 됩니다. 올 겨울 한시적으로 152,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인상됐었는데요. 여기서 추가로 또 인상됩니다. 30만 4천원 지원하는 것으로 인상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인상되는 것인데요.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주민등록상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 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분이어야 합니다. 겨울 바우처는 요금 차감 또는 국민카드로 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 둘 중에 하나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117만 6천 가구와 160만 가구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소식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 중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은 꼭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