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3기 등장인물과 첫인상 선택은?

나는 솔로 84화 전체 리뷰입니다. 13기 첫 방송인데요.

나는 솔로 13기 남자 등장인물 소개

영수-영호-영식-영철-광수-상철 사진(가로순서)

 

먼저 영수 눈매가 눈에 띄네요. 눈이 안으로 쏙 들어가 있고 눈 주위는 아이섀도를 칠한 것처럼 착색 정도가 심한 상태네요. 눈 주변이 착색된 사람은 피로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피곤함이 얼굴에서 묻어나는 것 같네요. 음악을 하는 사람이네요. 자신과 결이 비슷하게 감성적이고 사람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여성과는 잘 안 맞을 것 같아요.

 

다음은 영호 제작진을 만나러 온 자리에 여자 회사 동기를 데리고 왔네요. 이건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이건 여자 동기 잘못인데요. 영호가 같이 가자고 했어도 따라오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짝을 찾는 프로그램에 여자 동기가 따라오면 점수가 깎인다는 점 명심하시고 앞으로는 따라오지 마시길 충고드립니다. 영호는 착하고 개그 본능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영식 영호와는 달리 수수하고 편한 복장으로 왔네요. 짝을 찾으러 온 것이니만큼 수수한 복장보다는 좀 더 멋을 내고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상은 서글서글해 보입니다. 몸이 다부져 보였는데 국가대표 출신이네요.

 

영철 이마가 훤하네요. 28 가르마 때문에 30살의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 보이네요. 헤어스타일 당장 바꾸길 강력 추천합니다. 얼굴은 깨끗하고 잘생겼네요. 나이는 아직 어린데 난초 농장이 6개나 있네요. 능력 있네요. 연상이 더 편하다고 하네요. 결혼 상대를 구한다고 하는데 같이 난초 농사 지을 여성이 필요한 것 같네요. 그런데 솔직히 여자들은 농사짓는 남자 선호하지 않아요 일단 노동 이기 때문에 부지런함이 몸에 밴 여자 아니면 감당하기 쉽지 않거든요.

 

광수 캐리어가 아니라 백팩 하나 달랑 메고 왔네요. 알고 보니 캐리어를 버스터미널에 놓고 왔다고 하네요. 캐리어 먼저 찾으러 가야 할 판이네 요. 분위기는 고시생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s전자에서도 2% 안에 드는 인재라고 하니.. 머리도 좋고 에너지도 많은 사람 같네요. 말이 많은데 되게 속도도 빨라요. 여자들이 광수 말 들어주다가 지칠 것 같아요. 역시나 예고편으로 나오는 장면 보니까 말이 굉장히 많네요. 이러면 여자들이 싫어하는 데.. 광수가 걱정되네요.

 

상철 제일 젊어 보이고 잘생긴 편입니다. 이렇게 솔로남들이 모두 등장했는데 특별히 매력 있어 보이는 솔로남은 없네요. 어쩌나요.. 아직 등장도 안 한 솔로 녀들이 괜히 안쓰러워집니다.

 

다음은 나는솔로 13기 여자 출연진들 등장입니다.

나는솔로 13기 여자 사진

영숙 귀엽고 예쁘고 지적이네요. 솔로남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데프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고 하네요. 똑똑하고 위트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잘생긴 남자보다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고 하네요. 데프콘 계 탔네요. 편안하고 솔직하고 유머 있는 성격이라고 하니 예쁜 데다가 성격도 좋네요. 10기 영식 흉내를 내어 13기 영식의 턱도 따네요.

 

정숙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복장이네요. 얼굴이 상큼한 인상이네요. 오르간을 연주하는 음악가네요. 선이 굵은 남자보다 왜소해도 마른 체형이 좋다고 하니.. 일단 영식은 아웃이네요.

 

순자 짧은 미니스커트에 대비되는 긴 트렌치코트가 눈에 띕니다. 키도 크고 성격도 시원시원합니다. 자신이 기가 세서 그런지 기가 약하고 지적인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일단 말이 많은 광수는 아웃이네요.

 

영자 매력이 넘치는 예쁜 외모네요. 솔로녀들이 아깝네요. 좋아한다고 표현도 잘하고 잘 챙겨준다고 합니다. 이번 13기 솔로남들 복이 많네요.

 

옥순 친구가 2명이나 따라와서 향수도 뿌려주고 난리 났네요. 명랑 쾌활한 캐릭터입니다. 재밌고 센스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이상형이 또 데프콘이라고 하네요. 데프콘 올해 결혼 운이 들어온 것 아닌가요. 옥순이나 영숙이 짝을 못 만나면 데프콘이 연락해서 꼭 만났으면 하네요. 이렇게 밝은 성격인데 집순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현숙 선글라스 끼고 등장합니다. 선글라스 벗었는데 귀엽게 생겼네요. 솔로녀들이 진짜 많이 아깝습니다. 취미도 많고 스타일리시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개성 넘치고 매력 있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여성은 웬만한 남자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센스도 있고 에너지도 많은 남성과 잘 어울린다 고 봅니다.

 

솔로녀들을 보니 솔로남들이 더 초라해보입니다. 솔로녀들이 솔로남들 외모보고 많이 실망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영철, 영호, 영수, 상철에게 관심을 보이네요.

 

나는 솔로 13기 첫인상 선택

첫인상 선택입니다. 순자는 영철을 선택합니다. 리더십 이 있어 보여 호감이 갔다고 하네요. 그런데 순자는 사전 인터뷰에서 기가 약한 남자를 좋아한다더니.. 실제로는 리더십 있는 남자를 고르네요. 이래서 실전에 임하게 되면 자신이 생각한 이상형은 무너 지게 되는 거지요. 순자의 선택을 받은 영철만 맛있는 치킨을 먹고 나머지는 부러워하며 침만 삼킵 니다.

 

영숙은 영호를 선택합니다. 영호의 치킨 먹는 소리가 유난히 바 사사구 거리네요. 광수는 참기 힘든 지 눈까지 질끈 감아버리네요.

정숙도 영철을 선택합니다. 영철 이 2표를 받았네요. 분위기를 잘 이끌고 진취적인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하네요. 이 와중에 광수는 입을 있는대로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하네요. 광수는 정말 자유로운 영혼이네요.

 

현숙은 영수를 선택합니다. 영수의 외모가 현숙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저녁 식사자리에서도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네요. 그런데 영수의 직업이 음악가라서 안정적이지 못한 느낌이기 때문에 자기소개 후에 마음이 바뀌게 될지도 모르죠. 그리고 영수는 감성적이고 배려심 있는 이성을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에 활발하고 씩씩한 현숙을 부담스러워할 것도 같습니다.

 

영자도 영철을 선택합니다. 3표나 받았네요. 역시 첫인상은 외모죠. 헤어스타일만 바뀌면 훨씬 더 멋있을 텐데 아쉽네요. 그런데 영철은 나머지 솔로남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했다고 하네요. 착하네요.

마지막 옥순도 영철을 선택합니다. 영철의 4표 몰표로 첫인상 선택이 끝이 났네요.

 

영철은 순자, 정숙, 영자, 옥순에게 표를 받았네요. 영철이 이 4명 중에서 고르게 된다면.. 영자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옥순은 너무 활발해서 같은 성향인 영철로서는 옥순보다는 영자를 선택할 것 같네요. 하지만 영철이 이 4명 중에서 선택하지 않고 영숙이나 현숙을 선택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영식, 광수, 상철은 표를 못 받고 끝났어요. 그러나 영철에게 4표가 몰렸으니 나중에는 광수, 상철에게도 표가 갈 것 같네요. 순자는 여자 숙소에서 광수, 상철 에게 호감이 간다고 했거든요.

 

그러나 실제로는 영철을 선택했지만 다음에는 광수나 상철을 선택한다고 봅니다. 정숙도 영철, 상철이라고 했으니 다음에는 상철을 선택한다고 봅니다. 영철이 매력 있어서 4표를 받았다기보다는 솔로남들의 외모가 워낙 다른 기수에 비해 뒤쳐지다 보니 그나마 괜찮은 영철이 몰표를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영숙, 현숙이 영식에게 쌈을 싸주네요.

 

그런데 이성으로서의 호감보다는 일단 고기를 굽고 있으니까 쌈을 싸주었다 고 봅니다. 다음 화에서는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있을 예정인데요. 영식의 인터뷰에서 4파전 5파전..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니 여성 한 명 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나 봅니다. 인기녀는 누가 될까요? 귀여우면서 상대를 잘 챙겨준다는 영자. 명랑 쾌활한 옥순, 보기와는 다르게 활발한 영숙, 인기 녀 후보가 많네요. 그런데 현숙은 매력이 넘치지만 개성이 넘치다 보니 왠지 솔로남들이 접근하기는 부담스러워하고 어려워할 것 같습니다.